
암호화폐 시장에서 도지코인(DOGE)이 또 한 번의 대규모 상승 랠리를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3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도지코인이 2021년 강세장에서 보였던 상승 패턴을 다시 한번 재현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2021년 상승 패턴과 유사한 움직임
보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올해 8월 저점 대비 약 480% 상승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추가로 220% 반등했다. 최근에는 0.39~0.48달러 사이에서 좁은 가격 조정을 보이며 통합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21년 강세장에서 강력한 상승세 이후 횡보 단계를 거쳐 또 다른 대규모 랠리를 시작한 움직임과 유사하다.
주간 상대강도지수(RSI)도 과매수 구간인 70 이상에 진입했으나, 과거 사례에서는 하락보다는 추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고래 매집 증가와 머스크의 영향력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1백만 DOGE 이상을 보유한 고래 지갑은 현재 총 1,302억 DOGE를 보유 중으로, 이는 사상 최고치다. 대형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집은 도지코인 상승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2021년 랠리 당시에도 고래 지갑의 도지코인 보유량이 1,103억 DOGE에서 1,125억 DOGE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견인한 바 있다. 이번에도 고래 매집이 도지코인의 상승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론 머스크의 활동도 도지코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머스크는 최근 도지코인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정부효율부(DOGE)’ 출범 등 머스크의 행보는 도지코인의 수요 증가를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85% 추가 상승 전망…2025년까지 0.75달러 가능성
도지코인의 가격 전망도 밝다. 피보나치 되돌림 기준으로 도지코인은 2025년 1월까지 약 0.7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85%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전망은 최근의 고래 매집, 머스크의 발언, 과거 상승 패턴의 재현 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한 분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단기적인 조정을 거친 후 다시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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