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금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PAX 골드를 상장 로드맵에 추가했다. PAXG는 실물 금 1온스로 뒷받침되며, 테더 골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제도권 투자자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PAX 골드, 상장 가능성 발표 이후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주목
[서울=코인사이트]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금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PAX 골드(PAXG)를 상장 로드맵에 추가하며, 금 기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AX 골드, 실물 금 1온스에 연동된 이더리움 기반 자산
코인베이스는 7일(현지시간) 자사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PAXG의 상장 로드맵 등재 사실을 알렸다. 이는 즉각적인 상장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내부자 거래 방지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사전 공개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PAXG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팍소스(Paxos)가 발행한 이더리움 기반 토큰으로, 투자 등급의 실물 금 1온스에 1:1로 연동된다.
해당 금은 런던 금시장협회(LBMA) 인증 금고에 보관되며, 팍소스 트러스트에 의해 매월 감사를 받는다. 팍소스는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의 승인을 받은 수탁기관이기도 하다.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경쟁 본격화
PAX 골드는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 골드(XAUT)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테더는 최근 XAUT의 실물 금 보유량이 7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며, 스위스 금고에 실물 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토큰 모두 금의 안전성과 블록체인의 효율성을 결합한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으며,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안전자산 수요 증가와 함께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제도권 진입 가능성 확대
코인베이스의 상장 로드맵 등재는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진입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미국 내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실물 자산 기반 토큰의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금 ETF와 같은 전통 금융 상품과의 경쟁 구도도 형성될 수 있다.
코인사이트 커뮤니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