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 쉐어스와 오스프리가 공동 출시하는 미국 최초의 현물 기반 XRP ETF ‘XRPR’가 이번 주 목요일 거래 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순수 스팟 구조는 아니지만, XRP 가격 노출을 제공하며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REX 오스프리, 현물 XRP ETF 출시 추진
미국 최초의 현물 기반 XRP ETF가 곧 상장될 전망이다. REX 쉐어스와 오스프리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티커명 XRPR로 거래되며, 이르면 이번 주 목요일 거래소에 데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품은 스왑 계약과 파생상품을 활용해 XRP 가격에 연동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XRP, 순수 스팟 ETF와의 차별성
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XRPR은 자산의 80% 이상을 레퍼런스 자산에 투자하고, 일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련 ETF에도 배분한다. 이는 단일 자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장치다.
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퍼트는 이러한 구조가 ‘순수 스팟’ 성격은 약화시키지만, 투자자들에게 XRP 가격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1940년 투자회사법 기반 상품
XRPR은 1940년 투자회사법에 따라 등록된 점에서도 차별화된다. 이는 최근 승인된 도지코인 ETF와 유사한 구조로, 블룸버그 ETF 전문가 에릭 발추나스는 두 상품이 이번 주 동시 출범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시장 반응과 가격 동향
이번 출시 소식은 XRP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단기 가격은 3달러 부근에서 약세를 보였다. 최근 24시간 기준 약 2%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장기적 수요 확대 가능성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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