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강세가 알트코인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60.9%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 초과 수익을 기록 중인 코인이 절반을 넘어서며 알트코인 시즌 진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향후 지표 추이에 주목이 필요하다.
알트코인 자금 유입 본격화…비트코인 지배력 4개월 만에 최저
이더리움을 필두로 한 알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가시화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축이 점차 이동하고 있다. 7월 21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최근 5일간 64.5%에서 60.9%로 급락하며 약 4개월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11만 8,301달러 수준에서 횡보하는 사이, 알트코인이 상대적으로 더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결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 기준선 임박…상위 코인의 절반이 BTC 초과 수익
시장 전환의 지표로 주목받는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는 현재 기준선에 근접해 있으며, 상위 50개 암호화폐 중 50%가 최근 90일간 비트코인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 지수는 스테이블코인 및 자산 연동형 토큰을 제외한 상위 50개 중 75% 이상이 비트코인을 초과 수익할 경우 ‘알트코인 시즌’이 공식 선언된다.
이더리움 주도 상승 랠리…단기 고점 경계감도 병존
이더리움은 이번 주에만 27% 상승하며 주요 알트코인들을 수개월 만의 고점으로 이끌었다. 이로 인해 시장 내에서는 향후 몇 주간 비트코인을 초과하는 수익률이 지속된다면, 이르면 8월 초 ‘알트코인 시즌’ 돌입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다만 일부 코인의 경우 단기 고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며, 차익 실현 물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나오고 있다.
시장 건전성 지표로서 점유율 하락…지속 여부는 이더리움에 달려
비트코인의 점유율 하락이 가격 급락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 자산 순환이 건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특히 이번 상승 흐름이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ETH의 강세 지속 여부가 알트코인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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