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토큰 NXPC가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를 시작으로 빗썸, 업비트 등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다. 바이낸스에서는 5월 15일(UTC)부터 알파 거래와 최대 50배 레버리지의 선물거래를 지원한다.

(서울=코인사이츠) 김한성 기자 = 넥슨(NEXON)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MapleStory Universe)**의 디지털 자산 NXPC(넥스페이스)가 글로벌과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된다.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14일 공식 발표를 통해 5월 15일 15시(한국시간)부터 Binance Alpha 플랫폼에서 NXPC 현물 거래를, 같은 날 15시 30분부터 Binance Futures에서 NXPCUSDT 무기한 선물 거래를 동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Binance Alpha 이용자를 대상으로 토큰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5월 15일 15시부터 5월 16일 14시 59분(한국시간)까지 Alpha 포인트를 사용해 에어드롭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바이낸스 앱의 Alpha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NXPC 상장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는 14일 공지를 통해 NXPC의 원화(KRW), 비트코인(BTC), 테더(USDT) 마켓 상장을 예고했으며, 구체적인 거래 시작 시점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업비트는 “안정적인 거래를 위해 충분한 유동성 확보 이후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빗썸도 NXPC를 원화 마켓에 추가한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NXPC는 아발란체 C-체인 기반으로 개발된 멀티체인 네이티브 토큰으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에서 △가스비 지불 △NFT 생성 및 교환 △기여 보상 △NESO 전환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NXPC는 오는 15일 넥슨의 블록체인 게임 ‘메이플스토리N’ 글로벌 론칭과 함께 본격 활용될 예정이다.
넥슨 측은 “블록체인을 통해 아이템 거래, 계정 거래 등 게임 생태계 내 불투명한 거래를 투명하고 합법적인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국내 게임법상 블록체인 게임 영업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메이플스토리N의 한국 서비스는 계획돼 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