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인프라 스타트업 제로해시가 시리즈 D-2에서 1억400만달러를 유치, 기업가치 10억달러 유니콘에 올랐다. 모건스탠리·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등 월가 대형 금융사가 처음 암호화폐 인프라에 투자하며 온체인 혁신 본격화 신호로 해석된다.
월가 대형 금융사의 참여
이번 투자 라운드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모건스탠리,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월가 주요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인프라 영역에 본격적으로 투자한 첫 사례로 기록되며, 제도권 금융이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제로해시의 비전: 암호화폐 온체인 AWS
에드워드 우드포드 제로해시 CEO는 회사를 “온체인 인프라의 아마존 웹서비스(AWS)”로 비유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가 이미 실질적 금융 도구로 자리 잡았으며, 제로해시가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엔진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로 회사의 누적 자금 조달액은 총 2억 7,500만 달러에 달한다.
확장 전략과 기관 협력
제로해시는 조달 자금을 제품 확장, 인재 채용, 글로벌 금융기관 맞춤형 온체인 솔루션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CFO 애덤 버그는 “대형 은행 경영진들이 업무 시간 절반 이상을 온체인 혁신에 투자하고 있다”며 금융권 전반의 도입 열기를 전했다.
이는 제로해시가 전통 금융사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높인다.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
현재 제로해시는 190개국 500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스트라이프, 시프트4 페이먼츠, 블랙록 BUIDL 펀드, 프랭클린 템플턴, 드래프트킹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제로해시의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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