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글로벌 통화 점유율이 1.7%에 도달하며 디지털 금 입지를 강화했다. 시총은 2조4천억 달러로 글로벌 통화량 138조 달러 일부를 차지했고,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시사 후 2%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글로벌 통화 점유율 확대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리버(River)는 8월 기준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약 2조4,000억 달러에 달해 글로벌 통화량의 1.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M2 기준 법정통화 112조9,000억 달러와 금·비트코인 등 하드머니 25조1,000억 달러를 합산한 결과다.
비트코인은 하드머니 비중의 약 9.6%를 기록하며 금과 함께 대체 자산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대응 수단으로 주목
현재 글로벌 통화량은 중국 위안화가 45조9,000억 달러로 가장 크고, 미국 달러(22조 달러), 유로(18조3,000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금은 약 22조7,000억 달러 규모다. 리버는 “비트코인이 탄생 16년 만에 글로벌 통화 점유율 1.7%를 달성했다”며 “과도한 화폐 발행으로 구매력이 약화되자 투자자들이 금과 비트코인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월 발언, 암호화폐 반등 트리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와이오밍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정책금리는 중립 수준에 근접했다”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투자자의 75%가 9월 FOMC에서 25bp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파월 발언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2% 이상 급등해 약 11만6천 달러를 기록했다. 과거 사례처럼 통화 완화 기조가 암호화폐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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