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해킹 후 20만 개 이상 신규 비트코인 지갑이 생성되며 투자 심리가 반등했다. BTC는 95,000달러 지지를 유지하며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97,000달러 돌파 시 상승, 93,725달러 하회 시 조정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도전 가능성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95,0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바이비트(Bybit) 해킹 사건 이후 200,000개 이상의 신규 BTC 지갑이 생성되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번 사건이 시장에 불안감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를 위한 기회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 신규 지갑 급증과 투자 심리 반등
비트코인은 22일 3% 하락하며 95,5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샌티멘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해킹 이후 48시간 동안 200,000개 이상의 신규 BTC 지갑이 생성되었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저점에서 매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중앙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콜드월렛으로 이동하며 보안을 강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거래소 내 BTC 공급량이 줄어들어 가격 상승 압력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신규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증가하면서 매수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분석: 10만 달러 돌파 가능할까?
비트코인이 97,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10만 달러 재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BTC는 95,000달러 지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97,000달러 돌파 여부가 상승세의 주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RSI(상대강도지수)는 현재 43.67로 약한 매도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 RSI가 50을 초과하면 상승세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매수세가 강해질 경우 BTC는 99,800달러를 목표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10만 달러의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락 가능성도 존재
반면, 비트코인이 93,725달러를 하회할 경우 추가 조정 가능성이 크며, 최악의 경우 90,000달러까지 하락할 위험도 있다. 특히, 단기적인 거래량 감소나 시장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하방 압력이 강화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며칠간 비트코인의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요인과 주요 기관 투자자의 동향도 비트코인의 향후 가격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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