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주요 금융사들이 캔톤 네트워크에서 USDC 담보 미 국채 온체인 자금조달을 처음 실행했다. 평일 결제 제한을 피해 토요일 결제가 가능했으며, 이는 24시간 글로벌 담보 이동성과 자금조달 시대의 이정표로 평가된다.
글로벌 금융사, 미 국채 온체인 자금조달 첫 시도
미국 주요 금융사들이 캔톤 네트워크를 통해 최초로 미 국채를 담보로 한 온체인 자금조달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번 거래는 트레이드웹에서 진행됐으며, 전통 결제 시스템의 평일 운영 제한을 피해 토요일에 결제가 완료됐다.
프라임 브로커들은 예탁결제회사에 보관 중인 국채를 토큰화한 뒤 USDC 기반 자금조달의 담보로 활용했다.
참여사와 네트워크 구조
이번 거래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써클, 시타델, 컴벌랜드, DTCC, 소시에테제네랄, 버투 파이낸셜, 히든로드, 트레이드웹 등이 참여했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 6월 디지털에셋의 1억3500만달러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캔톤 네트워크는 디지털에셋이 개발한 프라이버시 중심 블록체인으로,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목표로 한다.
국채 온체인 토큰화의 의미와 전망
국채와 같은 핵심 담보 자산의 토큰화는 결제 속도 단축, 투명성 강화, 24시간 시장 운영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글로벌 금융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래 참여자들은 이번 사례가 탈중앙화 블록체인의 프로그래머블 기능과 전통 금융의 규모를 결합한 새로운 시장 구조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과 향후 계획
디지털에셋 측은 이번 성과가 실시간 담보 이동성과 24시간 자금조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참여사들은 올해 안에 추가 거래를 계획 중이며, 이 접근 방식이 장기적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