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Tether)의 2024년 100억 달러 순이익 발표 이후, 전 세계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프랑스 SG-Forge, 독일 Oddo BHF, 영국 Revolut 등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추진 중이며, 비자(Visa)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관련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유동성 리스크, 규제 명확성 부족,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대체 가능성 등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산—은행들의 도전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급성장과 테더의 성공에 자극받은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 프랑스 SG-Forge: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
• 독일 Oddo BHF: 유로화 연동 버전 개발
• 영국 Revolut: 자체 스테이블코인 도입 검토
유럽연합의 MICA(암호자산시장 규제) 시행으로 정책 명확성이 확보되면서,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가속화되고 있다.

비자(Visa)와 글로벌 시장 확대
비자(Visa) 는 2025년 BBVA와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홍콩, 싱가포르, 브라질 은행들과 협력 중이다.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를 통해 은행들이 쉽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스탠다드차타드를 홍콩달러(HKD)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 선정했으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과 도전 과제
1. 활용도와 확장성:
스테이블코인은 전 세계 어디서나 암호화폐 지갑을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다. 이는 은행 간 제한적 거래에 머무는 예금 토큰과의 차별점으로, 대중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 유동성 리스크:
유럽중앙은행(ECB) 은 소매 예금의 대규모 전환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 위험을 경고했다.
3. 규제 명확성 부족:
미국은 준비금의 종류와 보험 적용 여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4. CBDC와의 경쟁: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일부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대체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특히 도매 결제 분야에서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
테더의 성공은 스테이블코인이 전통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은행들은 독자적 스테이블코인 개발과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주도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유동성 리스크, 규제 명확성 부족, CBDC와의 경쟁은 여전히 주요 도전 과제로 남아 있다. 안정적 수익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신뢰 강화와 규제 대응 전략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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